일상생활

광릉수목원 이후 분위기 좋은 카페"포옥"

땡글둥이 2022. 9. 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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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을 방문 후 땀에 찌들고 덥고 해서
수목원의 경치를 제대로 못 즐기거 같다.
두 시간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수목원에서 제대로
느낀건 산림욕 나무의 향이다.
산림욕을 제대로 하고 왔으면 광릉수목원에서
뽕을 뽑았다고 생각한다.
아직 대낮에는 더워서 숲에 들어가면 후덥지근한
날씨를 느낄 수있다.
아침 일찍 방문하여 더워지기 전에 나오는게
좋을 꺼같다.
지친 몸을 이끌고 수목원 근방에 고모리 저수지를
향하는길 포옥이라는 카페에 들려봤다.
포옥 카페는 말 그대로 포옥 안겨준다는
뜻을 갖고 있는 카페이다.

카페에 외관은 빨간 벽돌과 회색 벽돌 시멘트의
조화를 이루어 이쁘게 꾸며져 있다.
카페 주문은 2층에서 주문하면 된다.
우선 카페 1층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오픈 룸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정원이 있다.
풀이 이쁘고 무성하게 자라 있으며 가을이 되면
단풍이 져서 더 이뻐질거같네요.

2층 주문을 하는 곳입니다. 노출 콘크리트로
되어 있으나 배관이 하나도 안보이고
노출콘크리트는 표면이 보통 거친데 깔끔하니
정리가 잘되어 있어 매우 보기 좋았습니다.
솔직히 음료는 다른 곳에 비해 비싼 편이긴하나
맛을 대체로 괜찮았으며 분위기가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커플들이 엄청엄청 많았으며
사진도 많이 찍습니다.

포옥에서 주문한 음료입니다.
깔끔한 유리잔에 데코가 이쁘게 나와서 음료 마시는
맛이 나죠 ?
광릉수목원에 산림욕을 하고 목을 축일때
카페 "포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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